한눈에 보는 어노인팅
2001년 예배실황 앨범에서 시작해 2003년 독립한 예배공동체 · 매주 목요일 저녁 도림교회 정기집회 · 앨범마다 인도자가 바뀌는 복수 인도자 전통 · 대표곡 ‘나는 예배자입니다’, ‘푯대를 향하여’ · 매년 여름 전국 찬양팀을 훈련하는 ‘예배캠프’ 운영
혹시 우리 교회 찬양팀 인도자님이 여름마다 다녀오는 그 캠프, 어디인지 아세요? 매년 일일 1,300명의 찬양팀 봉사자들이 강의를 듣고 예배를 배우러 모이는 자리 — 어노인팅 예배캠프입니다. 어노인팅은 무대 위의 스타가 아니라, 전국 교회 찬양팀의 학교 같은 팀입니다.
이 글에서는 어노인팅 인기곡 TOP 10과 팀 이름에 얽힌 이야기, 그리고 그 찬양을 우리 교회 예배에 어떻게 활용할지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어노인팅 인기곡 TOP 10
공식 유튜브 채널 조회수를 기준으로 선정했습니다. (2026년 7월 확인, 약 단위 — 같은 곡의 여러 버전은 상위 버전 기준)
| 순위 | 곡명 | 조회수 |
|---|---|---|
| 1 | 나는 예배자입니다 / 소원 | 약 1,578만 회 |
| 2 | 예수 우리들의 밝은 빛 | 약 753만 회 |
| 3 |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 약 543만 회 |
| 4 | 푯대를 향하여 | 약 506만 회 |
| 5 | 하나님의 그늘 아래 | 약 455만 회 |
| 6 | 오늘 이 곳에 계신 성령님 | 약 420만 회 |
| 7 | 내 삶을 깨뜨립니다 | 약 289만 회 |
| 8 | 우린 주를 만나고 | 약 265만 회 |
| 9 | 내 영혼은 안전합니다 | 약 263만 회 |
| 10 | 슬픈 마음 있는 사람 / 예수 열방의 소망 | 약 245만 회 |
어노인팅은 찬송가를 현대 편곡으로 재해석한 ‘어노인팅 찬송가’ 시리즈로도 유명합니다. 재생목록 11번에 찬송가 4집의 ‘내가 늘 의지하는 예수’를, 12번에 최신 캠프 실황 ‘목마른 사슴이’를 함께 담았습니다.
곡 뒤에 있던 이야기
팀보다 앨범이 먼저 있었다
2001년, ‘다리놓는사람들’의 예배팀과 클레이뮤직이 이 땅의 예배를 섬기기 위해 예배실황 앨범 하나를 만들었습니다. 앨범의 이름은 ‘어노인팅(기름부으심)’. 앨범이 먼저였고, 그 이름이 팀이 되었습니다. 2003년 독립한 이 팀이 앨범마다 인도자를 바꿔가며 사역하는 전통을 지켜온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 사람을 앞세우지 않고 예배를 앞세운 출발이었기 때문입니다.
바이올린을 내려놓고 사막으로 — ‘푯대를 향하여’
4위 곡 ‘푯대를 향하여’를 대표하는 전은주 선교사는 미국에서 촉망받는 바이올리니스트였습니다. 그러나 20대 중반,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남편과 함께 중동 선교사로 삶을 헌신했고, 음악 교육이 금기시되는 한 도시에서 음악을 통한 회복을 꿈꾸며 사역하고 있습니다.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는 빌립보서의 고백이, 이 곡에서는 노래이기 전에 한 사람의 삶이었습니다.
무대가 아니라 학교
어노인팅의 시그니처는 매년 여름의 ‘예배캠프’입니다. 공연이 아니라 훈련캠프 — 전국 교회의 찬양팀 인도자, 싱어, 연주자, 음향 봉사자들이 사흘간 강의를 듣고 함께 예배하며 배우는 자리입니다. 2023년에는 하루 1,300명이 등록할 만큼 자리 잡았습니다. 지금 여러분 교회의 찬양 인도자가 어디선가 배워온 인도법과 편곡이 있다면, 그 출처가 이 캠프일 가능성이 적지 않습니다.
가사로 만나는 말씀
| 곡 | 함께 읽을 말씀 | 묵상 포인트 |
|---|---|---|
| 나는 예배자입니다 | 요한복음 4:23 |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 직분이나 재능이 아니라 ‘예배자’가 나의 첫 정체성이라는 선언입니다. |
| 예수 우리들의 밝은 빛 | 요한복음 8:12 | “나는 세상의 빛이니” — 어두운 시대일수록 더 선명해지는 고백입니다. |
|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 갈라디아서 2:20 |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 낮아짐의 고백이 오히려 500만 명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
| 푯대를 향하여 | 빌립보서 3:13~14 |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노라” — 곡명이 곧 말씀. 바이올린을 내려놓은 한 사람의 실제 이야기와 함께 들으면 무게가 달라집니다. |
| 하나님의 그늘 아래 | 시편 91:1~2 |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을 노래하는 시편 91편의 곡입니다. |
어노인팅이 걸어온 길
- 1987년 — 뿌리가 된 임마누엘선교단 시작 → 1997년 ‘다리놓는사람들’로 통합
- 2001년 — 예배실황 앨범 ‘어노인팅’ 제작 (앨범 이름이 팀 이름이 됨)
- 2003년 — 어노인팅 미니스트리로 독립
- 2011년 — 첫 어노인팅 예배캠프 (이후 매년 개최)
- 2010년대 — 정규앨범·찬송가 시리즈 발매, 복수 인도자 전통 확립
- 2016년 — 미주 예배인도자 리트릿 시작 (글로벌 사역 확장)
- 현재 — 매주 목요일 도림교회 정기집회, 예배학교·온라인클래스 운영, 유튜브 구독자 약 [ ]만 명

우리 교회에서 이렇게 활용하세요
주일 예배 콘티 — 경배의 자리는 ‘오늘 이 곳에 계신 성령님’으로 열고, 헌신과 결단의 자리에 ‘나는 예배자입니다’를 배치하면 흐름이 자연스럽습니다.
금요기도회·특별새벽기도 — ‘내 삶을 깨뜨립니다’,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는 회개와 부르짖음의 자리에서 오래 사랑받아 왔습니다.
찬양팀 훈련 — 어노인팅은 곡뿐 아니라 예배학교·온라인클래스로 인도법·발성·밴드 합주 강의를 제공합니다. 우리 교회 찬양팀 훈련 자료를 찾고 있다면 가장 검증된 출처 중 하나입니다.
찬송가 세대와 함께 — ‘어노인팅 찬송가’ 시리즈는 어르신 세대에게 익숙한 찬송가를 청년 세대의 사운드로 잇는 다리입니다. 세대 통합 예배 콘티에 특히 유용합니다.
다른 팀의 이야기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목요일 밤을 20년 지킨 마커스워십 이야기(1편) · 자녀 세대의 예배 언어, 위러브 이야기(2편) · 토요일 밤에 예배하는 제이어스 이야기(3편) · 찬송가가 좋다면 패니 크로스비 이야기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빌립보서 3:13~14)
앨범 하나로 시작해 25년째 예배자를 세워온 팀처럼, 여러분의 교회 찬양팀에도 사람이 아니라 예배를 앞세우는 은혜가 흐르길 축복합니다.
· 본 글은 공개된 자료(공식 홈페이지, 공식 유튜브 채널, 언론 보도)를 바탕으로 작성된 정보성 콘텐츠이며, 해당 팀과 공식 관계가 없습니다.
· 소개된 재생목록은 어노인팅 공식 유튜브 영상을 유튜브 재생목록 기능으로 큐레이션한 것으로, 모든 영상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 팀 정보는 2026년 7월 작성 시점 기준이며 이후 변동될 수 있습니다.
슬기로운 교회매뉴얼 | 교회 행정을 쉽고 스마트하게 | ai153.net






